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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얼과 혼이 스며든 이천오층석탑

우리 강산에서 천년 이상을 선조들의 얼과 혼이 스며든 이천오층석탑이 현해탄을 건너 낯설은 일본땅에서 고국의 이천으로 귀향을 고대하면서 외롭게 서 있습니다.

상단 이미지

천년의 얼과 혼이 담긴 이천오층석탑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혼이 깃들어 있는 문화재를 차별하지 않고 보호할 배타적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우리 조상의 피땀어린 정성이 담겨 있는 이천오층석탑을 보호할 권리와 의무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현재위치

염원탑 건립

前문화재청장
국회의원
前경기도의원
前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 제막식」염원사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탑 제막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천오층석탑이 고국 땅을 떠난 지 10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석탑의 환수를 향한 염원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1965년 한・일 문화재 협정에서 석탑의 반환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이래, 2008년 이천시 31개 시민단체가 하나가 된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 결성, 2018년 10만 명을 돌파한 ‘석탑 환수 서명운동’ 등 이천시와 환수위원회는 정말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실천으로, 오늘 이 환수 염원탑 제막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환수 염원탑에 담긴 시민들의 진심과 절절함이, 조속한 환수 성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이상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후원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이 제막식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엄태준 시장님과 정종철 시의회의장님의 관심과 지원, 고맙습니다. 이천오층석탑의 완전한 환수의 그 날까지 계속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재청도 늘 함께 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댁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6일 문화재청장 정 재 숙

이천 5층석탑 환수 기원문

상생과 조화의 정신, 그리고 한민족 천년의 염원을 담고 있는 이천5층석탑의 조속한 환수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일본 도쿄 시내 오쿠라호텔 정원에 세워져 있는 이천5층석탑은 고려시대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이천시 설봉산 자락 향교 인근에 건립되었던 아름다운 탑입니다. 고려시대 이천시는 후삼국 통일에 기여한 고을이라 하여 태조 왕건으로부터 ‘이(利)로운 내(川)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이천 (利川)’이란 지명을 하사받은 고장입니다. 백두대간의 한남정맥 지맥이 남한강에 다다르며 부드럽게 펼쳐진 풍수명당이 골고루 펼쳐진 살기 좋은 삶의 터전 입니다. 풍수지리가 발달한 당시에 만들어진 탑들은 시대적 염원과 비보풍수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탑은 그 자리에서 부족한 기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 지형 지세와 땅의 기운을 고려해 자리를 잡아 세워지는 것입니다. 세워진 그 자리에 있어야 그 탑의 가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탑이 원래 있던 자리를 떠나면 그 가치는 사라지게 됩니다. 오쿠라호텔에 있는 이천5층석탑도 이천시 설봉산 자락을 떠난 순간 그 가치는 본래의 빛을 잃게 됩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이천시 설봉산 자락 원래의 터에서 서울의 경복궁으로, 1918년 다시 서울에서 도쿄 오쿠라호텔 정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천5층석탑이 외롭습니다.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 이천5층석탑의 조기 환수를 기원하고 이천5층석탑 건립의 본래의 의미를 되새기며 개최되는 이천5층석탑 재현 전시와 타임캡슐 묻기 행사를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상생과 조화의 정신 발현으로 남북통일의 염원을 구현해 나갈 이천5층석탑이 조속히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다시금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2020.10.16. 국회의원 송 석 준

이천오층석탑 반환요청 성 명 서

일제강점기 불법․부당하게 수탈당한 ‘이천오층석탑’ 일본은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의 반환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라! 이천오층석탑은 이천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문화재이다. 일제강점기 일본 조선총독부는 ‘이천오층석탑’을 그들의 마음대로 경복궁으로 옮겼고 급기야 1918년 일본 도쿄 오쿠라 시립미술관으로 강제로 반출하여 대한민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동경의 오쿠라 집고관 뒤뜰에서의 쓸쓸한 그 운명을 강요받고 있다. ‘이천오층석탑’은 일제에 의하여 불법․부당하게 수탈당한 문화재가 분명하다. 그러나 일본 오쿠라 문화재단은 이천시민의 환수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오늘 본인은 일본이 ‘이천오층석탑’을 이천시로 되돌려 줄 때, 대한민국과 일본의 역사적 과제들의 해결과,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이에, 경기도의회 의원 성수석 김인영 허원 은 1,370만 경기도민과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불법‧부당하게 수탈한 우리의 문화재 ‘이천오층석탑’을 즉각 반환할 것을 일본에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의원 성 수 석

이천오층석탑 환수 염원문

1918년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약탈당한 이천오층석탑이 100년이 지난 오늘에도 고향땅 이천을 떠나 이국타향에서 외로이 서 있습니다.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이천오층석탑은 이천향교 인근에 설치되어 있다가 1915년 조선총독부 조선물산공진회의 전시를 위하여 경복궁으로 옮겨졌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일제와 오쿠라재단의 밀거래로 1918년 일본으로 반출되어 개인 박물관인 오쿠라슈코칸 뒷마당에 설치 되었습니다. 이후 이천시민은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해 2008년에 22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내외 환수를 위한 활동을 거듭하였으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일본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것처럼 이천오층석탑 역시 이천에 있어야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에, 이천시민들은 이천오층석탑의 환수의 염원을 담아 똑 같은 오층석탑을 만들어 이 자리에서 제막식을 거행합니다. 시민의 마음이 환수염원탑으로 모여져 이천오층석탑이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이천오층석탑! 이천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천이십년 중추지절 이천시장 엄태준 짓고 쓰다

이천오층석탑 환수 결의문

이천오층석탑은 이천에서는 드문 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문화재이다. 1910년 대한제국이 일본의 식민지 하에 놓이게 되고, 이천의 오층석탑도 불행한 운명을 맞이하였다. 급기야 1918년에는 오쿠라 시립미술관으로 반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천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슬픔을 간직한 채 정원 한구석에 쓸쓸히 홀로 서있다. 우리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쿠라 문화재단에게 환수요구를 해왔지만, 어떠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이천시민과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부당하게 반출된 것을 식민지시대의 잘못된 역사로 규정한다. 오쿠라 문화재단이 서둘러 공식적 입장을 밝혀 두 국가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력의 공감대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 또한 양국가 간의 대승적 역사관을 통하여 미래를 향한 동반자적 한·일 관계의 개선을 위한, 진실하고 성의 있는 대화와 행동을 요구한다.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23만 이천 시민을 대표하여 이천오층석탑이 본래의 자리인 이천시로 환수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이천시의회 의원 일동